한국전쟁 때 군용 가방에 숨어 콜롬비아에 밀입국했던 한국인 아이

Jun 14, 2025
이슈/뉴스
한국전쟁 때 군용 가방에 숨어 콜롬비아에 밀입국했던 한국인 아이

한국전쟁의 참혹한 겨울, 쓰레기 더미에서 떨고 있던 어린 소년 윤우철은 콜롬비아 참전군 가욘 상사의 눈에 띄었습니다. 군인들의 사랑을 받던 그는 전쟁이 끝나자 합법적으로 데려갈 방법이 없어, 결국 군용 가방에 숨어 태평양을 건너 콜롬비아에 밀입국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카를로스 아르투로 가욘'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가족을 얻었지만,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정체성의 혼란은 평생을 따라다녔죠. 70여 년이 흐른 지금도 남미와 한국을 잇는 그의 드라마 같은 인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파란만장한 '군용 가방 속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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