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12년 만에 처음…도심 건물과 충돌 피 흘리며 발견된 '멸종위기' 동물 정체

Ju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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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12년 만에 처음…도심 건물과 충돌 피 흘리며 발견된 '멸종위기' 동물 정체

도심 한복판, 초등학교 주변 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멸종위기종 붉은배새매가 12년 만에 제주에서 구조됐습니다. 눈도 뜨지 못할 만큼 심각한 뇌진탕과 출혈로 위태로웠던 이 새는, 전문가들의 집중 치료와 비행 훈련 끝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죠. 번식 집단이 크게 줄어든 붉은배새매, 그 극적인 구조와 회복의 순간 뒤에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가 숨어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멸종위기종이 마주한 위험과, 그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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