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골 마을 슈르켓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엄홍길휴먼재단과 손잡고, 네팔 오지에 3층 16개 교실 규모의 '인천국제공항공사-엄홍길 네팔 휴먼스쿨'을 건립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 학교는 약 1000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진 등 자연재해 시 8000명에 달하는 주민들의 대피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4일 열린 기공식에는 현지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큰 기대를 모았고, 공사 글로벌 봉사단은 한글, 태권도, 전통음악 등 한국문화를 가르치며 특별한 추억도 선사했습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꿈을 키울 아이들과, 그들을 위해 힘을 모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