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킴브렐,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9번의 올스타 선정과 4년 연속 세이브왕에 빛났던 그가, 친정팀 애틀란타로 돌아와 단 한 경기의 낭만을 남긴 채 전력 외 통보를 받았습니다. 최고 구속 93마일에 머문 그의 공은 더 이상 예전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마이너리그행 대신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섰지만, 나이와 최근 성적, 구속 저하로 새로운 팀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만약 불러주는 팀이 없다면, 은퇴라는 선택지도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전설의 마무리 투수 킴브렐의 다음 행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한 경기 짜리 낭만'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