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 만에 다시 찾아온 선발 기회, 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이 운명의 마운드에 오른다! 한때 선발진에서 밀려나 2군 불펜에서 감각을 다듬던 그는, 에이스 박세웅의 부진과 엔트리 말소로 인해 극적으로 다시 선발 자리를 잡았다. 시즌 초반 퀄리티스타트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흔들리며 선발에서 빠졌던 김진욱. 하지만 불펜에서의 꾸준한 노력과 김태형 감독의 신뢰로 다시 한 번 '선발 김진욱'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상무 입대까지 미뤘던 그에게 이번 등판은 팀과 자신의 미래, 그리고 병역특례의 꿈까지 걸린 절호의 찬스! 과연 김진욱은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롯데의 좌완 선발진에 안착할 수 있을까? '선발 김진욱' 한 번 더 믿기로 한 김태형 감독…54일 만에 다시 주어진 기회,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