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6-0의 대량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 10회 롯데 자이언츠에 7-12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초반 안현민의 연타석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불펜의 제구 난조와 포수 장성우의 치명적인 포구 실책 등 연이은 수비 실수로 승리를 놓쳤죠. 특히 10회초, 박영현의 연속 볼넷과 장성우의 실책이 겹치며 무려 5실점을 허용, 프로팀답지 않은 어이없는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믿었던 리드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KT의 뒷이야기, 과연 다음 경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6-0→7-12’ 패의 전말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