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이강철 감독, 우승반지만 7개를 쥐고도 '청와대 초청'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매년 백악관에서 대통령의 축하를 받는 전통이 있지만,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44년 역사상 단 한 번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2009년 WBC 준우승 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청와대를 찾은 이후, 프로야구 우승팀의 청와대 방문은 그저 논의에만 그쳤죠. 그런데 지금 KBO리그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경신하며, 1200만 관중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야구의 인기를 의식해 유세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지금, 과연 올해는 KBO 우승팀이 청와대 문을 두드릴 수 있을까요? '청와대 가본 적이 없네'라는 이강철 감독의 아쉬움이 올해는 해소될지,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