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을 먹던 절친이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라이벌 팀에서 적으로 만난다! 이정후와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에서 7년간 한 팀으로 활약했던 두 선수가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단순한 팀 이동이 아니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와 2위의 치열한 선두 경쟁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New 코리안 더비'라는 점이 더욱 흥미진진하죠. 이정후는 주전 중견수로 3연전 모두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김혜성 역시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다저스의 숨은 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오랜 우정과 경쟁의 끝에서 누가 미소 지을까요? '동료에서 적으로' 변신한 두 스타의 운명적인 첫 대결,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