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했냐?" 中 팬들, '극장골→탈의 세리머니' 유망주에게 폭언…"바레인 이긴 게 자랑이야?"

Jun 11, 2025
스포츠
"월드컵 우승했냐?" 中 팬들, '극장골→탈의 세리머니' 유망주에게 폭언…"바레인 이긴 게 자랑이야?"

중국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8세 유망주 왕위동의 극적인 페널티킥 결승골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왕위동이 상의를 벗어 들어올리는 '메시 세리머니'를 펼치자, 중국 팬들은 마치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 듯한 과도한 기쁨 표현에 분노했습니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줄 알았다", "세리머니가 너무 과하다" 등 비난이 쏟아졌고, 일부는 어린 선수에게 거친 폭언까지 퍼부었습니다. 중국은 이번에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24년째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고, 본선 참가국이 확대된 대회에서조차 탈락한 현실에 팬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그럼에도 왕위동은 "2030년에 꼭 다시 도전하겠다"며 희망을 밝혔는데요, 과연 중국 축구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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