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준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무려 7타를 줄이며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1라운드 공동 23위였던 그는, 7언더파 65타로 단숨에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와 단 1타 차! 시즌 첫 우승 이후 감각이 살아난 김백준은 "성적 좋았을 때의 느낌이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흐린 날씨와 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 그리고 세컨샷의 정확함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이제 남은 라운드에서 김백준이 시즌 2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그 결정적 순간이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