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포항전서 ‘DMZ 목함 지뢰 영웅’ 하재헌 중사 시축

Jun 12, 2025
스포츠
김천, 포항전서 ‘DMZ 목함 지뢰 영웅’ 하재헌 중사 시축

2015년 DMZ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도 임무를 완수한 하재헌 중사가, 10년 만에 K리그1 김천상무 홈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섭니다. 그는 수차례 수술과 1년 넘는 재활 끝에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로 금메달까지 따내며 국민에게 희망을 전한 인물입니다. 하 중사는 "다시는 운동장을 걸을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시축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자신의 걸음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천상무와 국군예우사업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시축, 그리고 하재헌 중사의 감동적인 도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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