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히트 상품' 안현민이 콜업 한 달 만에 KBO 올스타 투표에서 무려 16만 표를 돌파하며 지명타자 부문 3위에 올랐습니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그는, 4월 말 주전으로 자리 잡은 뒤 36경기에서 타율 0.328, 10홈런, 35타점, OPS 1.069라는 괴력의 기록을 쌓으며 존재감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5월 한 달간 9홈런, 29타점으로 리그를 뒤흔들었고, 데뷔 첫 만루홈런까지 장외로 쏘아 올려 팬들을 열광시켰죠.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 군 복무, 부상과 재활을 거쳐 올해 만개한 그의 드라마틱한 성장 스토리는 신인왕 레이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괴력의 터미네이터' 안현민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