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과 옥태훈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나란히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형준은 약 3년 만의 우승을 노리며 전성기 감각을 되찾고 있고, 옥태훈은 최근 입원까지 했던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이규민은 8번 홀에서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7500만원 상당의 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받는 행운까지 잡았습니다. 선두 경쟁과 이변이 가득한 이번 대회,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