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무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10경기에서 무려 9홈런 20타점, 시즌 누적 30경기 타율 0.373, 15홈런, 장타율 0.788로 2군 투수들을 압도하고 있죠. 특히 한 경기 3홈런, 평균 비거리 130m의 괴력으로 '2군 씹어먹고 오라'던 염경엽 감독의 주문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입대 동기이자 '이대호 후계자'로 불리는 한동희가 20홈런, 장타율 0.799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두 거포의 맞대결도 흥미를 더합니다. 이재원이 경기당 홈런 0.5개로 한동희를 바짝 추격 중인데, 과연 시즌 끝엔 누가 웃게 될까요? '2군 씹어먹고 와'라는 제목처럼, 이재원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