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미국 반도체 투자 2천억 달러로 확대… 보조금 증액은 없어

Jun 13, 2025
정치/경제/사회
마이크론, 미국 반도체 투자 2천억 달러로 확대… 보조금 증액은 없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미국 내 투자 규모를 기존보다 300억 달러 늘려, 총 2천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금액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1,500억 달러는 첨단 메모리 반도체 제조에, 500억 달러는 연구개발에 투입될 예정이죠. 특히 아이다호주 보이시에는 두 번째 첨단 공장이, 버지니아주 마나사스에는 기존 공장의 대대적 확장과 현대화가 예고됐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대규모 투자가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추가 보조금은 없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무부가 밝힌 2억7,500만 달러의 보조금은 이미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잠정 합의된 내용의 확정일 뿐, 증액이 아니었죠.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경쟁사에도 미국 내 투자를 압박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도체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의 파격 투자와 그 이면의 미묘한 정책 변화, 그리고 글로벌 반도체 판도에 미칠 파장은 무엇일까요? 마이크론의 대담한 투자 확대와 그 배경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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