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숫물 마약검사' 200여종으로 늘린다…"신종마약 대응"

Jun 12, 2025
정치/경제/사회
'하숫물 마약검사' 200여종으로 늘린다…"신종마약 대응"

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마약류 사용을 추적하는 '하숫물 마약검사'가 올해부터 기존 15종에서 무려 200여종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신종 마약의 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식약처는 의료용과 신종 마약류까지 포함해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 34곳에서 더 촘촘하게 감시망을 펼칠 계획입니다. 최근 5년간 불법 마약류 사용량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치가 확인돼 단속도 강화됩니다. 하수역학 조사 결과는 전국 마약류 사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마약의 유입과 사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과연 '우리동네 하수 감시망'이 어떤 비밀을 밝혀낼지,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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