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진앙은 고성군 동남동쪽 11km 해역, 깊이 13km 지점으로, 이번 지진은 건물 위층에 있던 사람들이 뚜렷하게 흔들림을 느낄 정도의 최대진도 Ⅲ로 관측됐습니다. 실제로 일부 주민들은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는데요,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 작은 지진이지만, 갑작스러운 흔들림이 주는 긴장감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고요한 밤을 깨운 이번 지진, 앞으로 어떤 여진이나 변화가 이어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