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에 ‘제동’…“설명 부족·보완 필요”

Jun 12, 2025
정치/경제/사회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에 ‘제동’…“설명 부족·보완 필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이 공정위에서 제동에 걸렸습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통합안이 아시아나 고객에게 불리할 수 있고, 마일리지 사용처와 통합비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며 즉각적인 수정·보완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마일리지 사용처보다 부족한 점과, 두 항공사 고객 모두의 권익이 균형 있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죠. 업계에서는 탑승 마일리지는 1대1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지만, 카드 등 제휴 마일리지는 적립 기준 차이로 인해 1대0.7~0.9 비율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과연 공정위와 대한항공이 어떤 '마일리지 황금 비율'을 찾아낼지, 앞으로의 협상과정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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