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3등'의 반격…윤곽 드러낸 마이크론 美 매머드급 공장

Jun 12, 2025
정치/경제/사회
'만년 3등'의 반격…윤곽 드러낸 마이크론 美 매머드급 공장

‘만년 3등’으로 불리던 마이크론이 미국 아이다호에 축구장 10개 크기의 매머드급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250억 달러(약 34조 원) 규모의 이 공장은 내년 양산을 목표로 빠르게 완성되어 가고 있는데요, 미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까지 등에 업은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짝 추격하며 메모리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5G 등 핵심 시장을 겨냥한 첨단 메모리 생산능력을 대폭 확장하고, 차세대 HBM4 샘플을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면서 기술력에서도 급격히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전문가들은 마이크론의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그리고 미국 정부의 지원이 결합되면서, 기존의 2강 체제가 3강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년 3등'의 반격, 그 다음 장면이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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