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외야수 장두성이 극적인 경기 활약 끝에 뜻밖의 부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끈 장두성은 연장 10회, 1루 견제구에 옆구리를 강타당한 뒤 2루까지 질주했지만, 곧 입에서 피가 섞인 구토를 하며 고통을 호소해 구급차로 급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기 전 감독이 극찬할 만큼 상승세를 타던 장두성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팀 분위기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싸늘하게 가라앉았습니다. 그의 출혈이 옆구리 부상 때문인지, 그리고 복귀가 언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 롯데의 위닝시리즈와 함께, 이제 막 날개를 펴기 시작한 장두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