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혹평과 이적설에 시달린 김민재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고, 리버풀·첼시·AC 밀란·토트넘 등 여러 빅클럽이 그를 주시 중이지만, 맨유는 박지성의 전설을 잇는 한국인 영입이라는 상징성과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꼭 맞는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모림 감독이 선호하는 3백과 빌드업 중심 전술에 김민재의 공 다루는 능력이 어울린다는 평가도 힘을 얻고 있죠. 하지만 맨유의 수비진 뎁스와 이적료 협상 변수, 그리고 김민재의 부상 이력까지, 그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과연 김민재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