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기다림 끝에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 박물관이 인천 월미도에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바다와 미래가 만나는 이곳은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해양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죠. 특히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꼬마 항해사가 되어 바람, 태양, 파도, 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직접 경험하며 바다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실 곳곳엔 1만 점이 넘는 유물과 선박 모형, 실감나는 해양 과학 체험, 그리고 탁 트인 서해 바다 전망까지—가족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웅장한 개관과 그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특별한 체험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