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반값 쌀 공급' 정부 비축미 전매 금지
Jun 14, 2025
정치/경제/사회

일본 정부가 치솟는 쌀값을 잡기 위해 '반값 쌀'로 불리는 정부 비축미를 시중에 대량 공급하자, 이를 저가에 사들여 웃돈을 받고 되파는 '전매' 현상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일본은 6월 23일부터 비축미를 원가보다 비싸게 재판매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고, 위반 시 1년 이하 구금 또는 100만엔(약 95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강력한 처벌 조항을 도입했습니다. 실제로 정부 비축미는 5kg당 2천엔(약 1만9천원)으로, 일반 쌀의 절반 가격에 판매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정부는 더 많은 시민에게 저렴한 쌀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개인 간 쌀 거래까지 막는 등 유통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과연 이 조치가 일본 쌀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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